수 개념은 언제 익혔을꼬

승모의 마주이야기 2014.11.07 11:35

2013
9. 24

아침에 승모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려면 여울이가 좀 졸려도 옷입히고 안고 현관을 나서야한다.
오늘 아침엔 여울이가 평소보단 안졸렸는지 내품에서 막웃었다.

승모 : 엄마 여울이가 안졸리대?

승모도 아침마다 여울이가 졸려한다는걸 아니보다.

엄마: 조금 졸리긴한데 그래도 밖에 나오니까 즐거운가봐.

승모 : 아! 그럼 조금더 즐거운거야?
엄마 : 응.
승모 : 그럼 1%더 즐겁구나?
엄마 : 응 그럴지도 몰라.
승모 : 즐거운건 51%고, 졸린건49%야.

헙!!!
승모야. 너 엄마아빠 몰래 수학과외받니??
1%로 좌우되는 수적우위를 어찌 깨달았을꼬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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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디는 왜 오디일까

승모의 마주이야기 2014.11.07 11:34

2013. 9. 23

어제 승모와 집에 오는길.
길에 오디하나가 떨어져있었다.

승모. : 엄마 이게 뭐야?
엄마 : 오디같은데
승모 : 오디가 어디서 왔지? (나무를 보며)이게 오디나문가?? 근데 오디가 하나도 없네~. 하나가 열렸다가 떨어졌나?

혼자 주거니받거니 북치고장구치고 .중얼중얼
한참을 걸어가다가...

승모 : 엄마, 나 오디가 왜 오디인지 알았어.
엄마 : 왜 오디야~??
승모 : 비타민디(D)가 다섯개가 들어있어서 오디야. 내말이 맞지?
엄마 : (잘모르니까...일단 긍정) 아 그런거야~!!??? 엄만 몰랐네~~


오디는 이름이 왜 오디일까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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